(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2019 가을·겨울(F/W)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5일 DDP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9F/W 서울패션위크 개최 소식을 알리고 프로그램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주관하는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3월과 10월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F/W 서울패션위크는 19일 DDP에서 텐소울(Seoul's 10Soul) 팝업 전시 오프닝을 시작을 20일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 33개와 기업 3곳(PEOPLE OF THE WORLD, sfdf X IISE, FOLLET X YOUSER)의 브랜드 쇼를 진행항 예정이다. 또 해외 교류 패션쇼로 런던 디자인너 코트와일러의 패션쇼 등 서울컬렉션 총 37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차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21개 브랜드도 패션쇼를 선보인다. 우수 대학생 패션쇼도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준비했다.

알림1관 및 국제회의장에서는 디자이너 브랜드 95개가 참여하는 수주박람회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가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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