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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입욕제 등 50%할인 판매…"1인당 10개 구매 제한"(종합)

보디 앤 페이스 마스크, 보디 스프레이 등은 제외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2019-02-07 14:42 송고
러쉬코리아가 7일부터  전국 러쉬 매장에서 '프레쉬 세일'에 돌입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러쉬 매장에 세일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이다. © News1 곽선미 기자
러쉬코리아가 7일부터  전국 러쉬 매장에서 '프레쉬 세일'에 돌입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러쉬 매장에 세일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이다. © News1 곽선미 기자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1년에 한번 최대 50% 할인하는 '프레쉬 세일'에 돌입했다.
러쉬코리아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전국 러쉬 오프라인 매장에서 프레쉬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판매는 이틀 뒤인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러쉬코리아는 이같은 세일 소식을 전날 홈페지를 통해 공지했다.  

프레쉬 세일은 1년에 한번 재고 소진을 목적으로 '반값' 판매하는 행사로 러쉬의 대표 상품군인 입욕제를 비롯해 헤어, 보디, 스킨케어, 비누, 기프트 등이 세일 대상이다. 

부가세를 제외한 판매 전액을 기부하는 채러티 팟, 향수, 보디 스프레이, 페이셜 솝, 프레쉬 마스크, 프레쉬 클렌져, 보디 앤 페이스 마스크, 캔버스 백, 낫랩, 틴 케이스 등은 세일에서 제외된다. 

러쉬코리아는 파격 세일을 활용한 일부 '사재기' 수요를 막기 위해 제품 구매 수량은 1인당 10개로 제한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구매시 프레쉬 세일 기간 동안 가상계좌 입금 및 네이퍼 페이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또 프레쉬 세일 기간에는 주문번호 당 배송비 2500원이 부과되며 합배송도 제공되지 않는다. 

러쉬 관계자는 "세일 상품은 추가 입고 계획이 없고 재고 소진으로 인한 품절시 판매 종료될 예정"이라며 "매장과 홈페이지 재고 수량은 유동적이라 실시간 재고 확인이 어렵다는 점도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2b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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