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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신발장 위 부탄가스 8개 잇따라 폭발 '아수라장'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8-09-06 22:48 송고 | 2018-09-07 06:18 최종수정
6일 낮 12시쯤 부산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한 주택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신발장 옆에 놓여있던 부탄가스 8개가 잇따라 폭발했다. 부탄가스 폭발로 주변이 검게 그을려 아수라장이 된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6일 낮 12시쯤 부산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한 주택건물 2층에서 부탄가스 8개가 잇따라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A씨(78)가 거주하던 주택 창틀과 방충망이 산산조각 나고 천장 일부가 불에 타 훼손됐다.

당시 안방에서 아내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있던 A씨는 부탄가스 폭발로 인해 굉음이 나고 거실에 연기가 차오르자 세숫대야에 물을 담아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경찰은 부탄가스가 주택 현관 앞에 놓인 신발장 옆에 보관돼 있었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폭발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탄가스는 가스버너 내부에 장착돼 있지 않았고 구입한지 2년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부탄가스가 폭발하고 남은 잔해를 수거해 감식하는 등 폭발이 일어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6일 낮 12시쯤 부산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한 주택 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신발장 옆에 놓여있던 부탄가스 8개가 잇따라 폭발했다. 부탄가스 폭발로 주변이 검게 그을려 아수라장이 된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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