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명장공원 조성사업 추진…숲속도서관·아로마원

명장공원 대상지 일원 (부산시 제공) 2018.9.4/뉴스1 ⓒ News1
명장공원 대상지 일원 (부산시 제공) 2018.9.4/뉴스1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동래구 명장동 453-3번지 일원에 ‘명장공원’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대상지인 ‘명장공원’을 도심지 내 근린공원으로 조성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비 20억을 들여 소나무 숲의 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숲과 연계한 생태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친환경 산책로(540m)를 조성하고, 산책로에는 유모차나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는 목재데크를 설치한다.

산책로 주변에는 장애인주차장과 다목적운동장을 설치할 계획이며, 숲속도서관, 아로마원, 숲속 놀이공간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할 수 있는 공원으로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장공원 조성사업은 산림휴양, 휴식,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의 숲길을 사회적 약자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민의 산림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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