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이광수 몰래카메라 의혹에 "스타들만 하는 것"

SBS '런닝맨' 캡처ⓒ News1
SBS '런닝맨' 캡처ⓒ News1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유재석이 이광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신발 도둑을 찾기 위해 힌트 획득 미션을 진행한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힌트 획득 미션으로 신발주머니 멀리 던지기를 시작했다. 신발주머니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낱말 단어 빼기 게임이 진행됐다.

각자 엉덩이에 낱말 단어를 붙여 정확한 단어를 선택하면 해당 단어를 신발 주머니에서 제외 시키기로 했다. 이광수는 쌀 단어 카드를 붙였다며 쌀을 제외 시켜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광수를 제외한 멤버들은 그가 쌀 카드를 붙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아무도 보지 않았다는 사실에 이광수는 "이거 몰래카메라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몰래카메라는 스타만 하는 것"이라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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