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용역근로자 1365명 정규직 전환

청소원, 당직근로자, 전화상담원 3개 직종

경남도교육청 전경(경남도교육청 제공)ⓒ News1
경남도교육청 전경(경남도교육청 제공)ⓒ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3월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전환에 이어 용역근로자136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소속 기관과 학교에 근무하는 용역근로자 중 청소원, 당직근로자, 전화상담원 3개 직종에 대해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직접고용으로 전환되는 직종은 청소원 764명, 당직근로자 600명, 전화상담원 1명으로 총 3개 직종 1365명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3월 기간제 근로자 110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경남교육청은 사용자대표, 근로자대표, 외부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전환 노사전문가협의회에서 전환대상, 임금체계 등에 대해 최종 협의를 마쳤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용역근로자 직접고용으로 그동안 계약기간이 만료되거나 계약업체가 바뀔 때 마다 반복되던 고용불안이 해소되고, 산하기관 근로자 모두가 교육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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