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폭염 장기화에 가용자원 총동원 대응

경북 경산시 (뉴스1 DB)ⓒ News1
경북 경산시 (뉴스1 DB)ⓒ News1

(경산=뉴스1) 정지훈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3일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산지역도 이달 중순들어 낮 최고기온이 33~38도 사이를 오르내리는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경산 중방동 지역은 지난 11일 33.5도를 기록한 뒤 지난 18~19일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았다.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직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는 없지만 돼지와 닭 등 가축 사육 농가 중 일부에서 폐사 사례가 보고 되고 있어 폭염관리에 나서고 있다.

홀몸노인에 대한 전화나 재난도우미 직접 방문 등 취약계층 보호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109곳, 노숙인 밀집지역, 실외작업장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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