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김정근의 아내 이지애가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정근이 '라디오스타' MC들과 얽힌 악연을 털어놨다.

김정근은 '라디오스타' MC 들과 악연 이유를 밝혔다. "신입 사원 때 윤종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코너 진행자로 발탁됐다. 6개월 후 윤종신이 코너가 바뀌었다고 알려줬는데 사실 코너는 그대로고 진행자만 바뀌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김구라는 자신과 얽힌 악연을 소개하려는 김정근에게 "이지애 아나운서가 오늘 문자로 '정근 오빠가 '라디오스타' 출연한다고 한강 걸으면서 개인기 연습 많이 했다. 잘 부탁한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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