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2일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새벽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13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구례·보성 12도, 나주·담양·장성·해남·화순 14도, 강진·고흥·광양·광주·무안·순천·신안·여수·영광·영암·완도·장흥·진도·함평 15도, 목포 16도 등 12~16도로 전날보다 2~5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여수·장성·진도 19도, 곡성·구례·나주·담양·무안·영광·장흥·화순 20도, 강진·고흥·광양·광주·목포·순천·신안·영암·완도·함평·해남 21도 등 19~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수 있고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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