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청년문화대제전을 기획할 기획자와 레지던시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대제전'은 지역 청년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기획된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축제다.

이 축제의 기획자로 선정되면 기획부터 개최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진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인천에서 활동한 기획자가 포함된 인천 소재의 단체 혹은 소그룹이면 된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26일~27일 제안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작업을 진행할 청년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레지던시 공모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서 활동 실적이 있는 청년, 개인, 소그룹, 단체 가운데 인천을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할 활동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5월2일~3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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