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18%2F1%2F25%2F2931951%2Fno_water.jpg&w=1920&q=75)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설 연휴를 전후해 민생현장에서의 긴밀한 소통과 '도시는 사람이다'라는 서울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행보에 나선다.
민 의원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 위치한 공공 디지털 제작소 '팹랩(FAB LAB) 서울'을 방문해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한 축인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의 창업전진기지로서의 가능성을 살폈다.
그는 14일에는 모교인 성균관대를 방문해 최근 불거진 조교 문제를 포함한 대학원생노조의 고충을 듣고, 그동안 관행과 편법으로 운영되어 온 각 대학의 조교 채용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소방방재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기간에도 서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경청할 예정이다.
민 의원은 "사람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을 때 도시도 성장한다. 그래서 도시는 사람이다"며 "사람이 중심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별 시스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를 서울시민과 공유하면서 해답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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