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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도시는 사람이다'…서울 미래비전 공유 생활 행보

13일 공공디지털 제작소 '팹랩(FAB LAB) 서울'을 방문
14일엔 성균관대 및 소방방제센터 방문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2018-02-13 17:55 송고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설 연휴를 전후해 민생현장에서의 긴밀한 소통과 '도시는 사람이다'라는 서울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행보에 나선다.
민 의원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 위치한 공공 디지털 제작소 '팹랩(FAB LAB) 서울'을 방문해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한 축인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의 창업전진기지로서의 가능성을 살폈다.

그는 14일에는 모교인 성균관대를 방문해 최근 불거진 조교 문제를 포함한 대학원생노조의 고충을 듣고, 그동안 관행과 편법으로 운영되어 온 각 대학의 조교 채용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소방방재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기간에도 서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경청할 예정이다.

민 의원은 "사람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을 때 도시도 성장한다. 그래서 도시는 사람이다"며 "사람이 중심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별 시스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를 서울시민과 공유하면서 해답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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