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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영국영어캠프, 미션 수행하다보면 자연스레 말문 활짝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12-22 17:37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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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부담을 가진 학생뿐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학생도 영국 현지영어를 풍부하게 접하고 마음껏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영어캠프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전문 여행법인인 ㈜스페이스꿈틀과 ㈜가치여행은 여행 프로그램의 흥미로운 경험과 원어민과의 문화교류를 결합한 새로운 영어캠프인 ‘청소년영국영어기행’을 내년 1월 5~28일 22박 2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청소년영어기행은 영국 전역을 여행하면서 각 지역에서 영어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영어기행에서는 영국(Great Britain)의 유명 관광지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와 더불어 프랑스를 방문한다. 특히 웨일스에서는 세계 제1의 책문화마을로 손꼽히는 헤이온와이에서 원어민들과 영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상 인터뷰를 실시하는 미션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영어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가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말문을 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청소년영어기행의 주최기관인 스페이스꿈틀과 가치여행은 ‘인문학여행’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겨울방학, 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을 진행하며 청소년여행 1위 여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스페이스꿈틀은 “기존 영어캠프가 한 곳에서 수업을 받고 일부 액티비티가 결합되어 영어에 부담을 느끼고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겐 학원의 연장선일 뿐”이라며 “영어기행을 통해 영어캠프가 보장할 수 없는 문화교류와 언어획득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는 새로운 영어교육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가비에는 항공권과 숙식, 자동차 이동, 입장료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12월 25일까지는 참가비 10% 특별 할인 기간이다. 참가신청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스페이스꿈틀은 겨울방학, 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이외에도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조기신청자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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