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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洪 태풍, 충청권이 확실한 벨트 돼 달라"

(대전·충남=뉴스1) 조선교 기자 | 2017-05-01 18:54 송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일 오후 대전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7.5.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일 공식 선거운동 후 두번째로 대전 서대전공원을 찾아 충청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이날 집중 유세는 자유한국당이 사전에 밝힌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충청·영남대첩'이 말해주듯 충청·영남권 시·도당 선거대책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수십대의 전세버스로 모여들어 태극기 물결 속에 진행됐다.

1일 오후 대전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지지자들과 유권자들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유세를 보기 위해 모여있다. 2017.5.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홍 후보의 방문에 앞서 정우택 상임중앙선대위원장은 "서울에 태풍 경보가 울렸다. TK와 PK에서 분 동남풍이 서울 강남역까지 불어 수만 명이 모인 가운데 홍준표 태풍으로 변할 것"이라며 "이 태풍이 이제 더 북상하지 못하니까 충청권이 확실한 벨트가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빠르면 오늘 안에 3가지 특검법을 제출할 생각"이라며 "노무현 일가의 640만 달러, 특검으로 확실히 밝힐 것이다. 송민순 회고록을 보면 문재인과 송민순 둘 중 하나는 거짓말하고 있다. 특검법 만들어 국회에서 확실히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해 "안 후보의 지지율은 눈사람 득표로  따스한 햇살에 녹아내려 한 자리 숫자로 떨어질 것"이라며 "우리는 '지원대원군' 원치 않는다. 상왕정치도 원치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오후 4시께 빨간 넥타이와 흰셔츠 차림으로 '대전블루스'를 부르며 연단에 오른 홍 후보는 큰절까지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충청권 인사를 대폭 등용하겠다. 영남과 충청의 연합정권을 만들 것"이라며 충청 민심을 얻는데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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