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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노총 沈·金 지지 …"촛불 항쟁 목소리 대변"

(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2017-05-01 15:52 송고
1일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2017.5.1/ 뉴스1  © News1 박채오기자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1일 오후 1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과 함께 노동의제를 중심으로 한 한국사회의 대개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 심상정 후보와 김선동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촛불 항쟁 세력들의 기대와 요구를 담아내는데 있어 여전히 미온적인 태도를 버리지 않고 있다”면서 “심지어 국정 실패의 책임을 ‘강성노조’와 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돌리는 시대착오적인 작태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재벌체제 해체 등 이 사회와 2000만 노동자들이 절실히 원하는 변화를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해나가야 한다”며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대선 투쟁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김재하 부산 민주노총 본부장은 “1600만 촛불 항쟁을 이끌었던 우리 노동자들이 듣고 싶은 목소리는 재벌 중심의 성장을 위해 노동자를 계속해서 억압하고 배제하려는 적폐 세력들의 목소리가 아니다”라며 “우리가 듣고 싶은 목소리는 최저임금 1만원을 지금 당장 시행하겠다는 공약이며, 비정규직 철폐와 장시간노동체제를 폐지하겠다는 약속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재벌독식체제 개혁, 사회공공성 강화, 사드배치 반대 등 촛불 항쟁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심상정 후보와 김선동 후보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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