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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나라 온통 분열…제2의 박근혜 나와선 안돼"

대선 D-8, 경기지역 화력 집중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2017-05-01 15:39 송고
손학규 국민의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왼쪽 3번째)이 1일 오후 평택역을 찾아 안철수 후보 지지 유세를 펼치고 있다. © News1 국민의당 경기도당 제공

손학규 국민의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안철수 후보 지지 유세를 위해 경기지역에 화력을 집중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평택역을 찾아 안 후보가 대통령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국민들은 변화와 미래를 이끌 젊은 리더를 필요로 한다. 이번 대선에서 제2의 박근혜가 나와서는 안된다"며 "안철수를 대통령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미래로 세계로 이끌어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라와 국민들이 심각하게 앓고 있다. 세대간의 갈등, 빈부갈등 등 나라가 온통 분열돼 있다"면서 "분열을 조장하고 기득권을 휘두르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는 안된다"며 우회적으로 상대 후보들을 견제했다.

또 "안보·경제 위기다. 트럼프가 버튼 하나 누르면 한반도는 전쟁 위기 상황에 처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끌어 낼 적임자는 안 후보 뿐"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 DB) 2017.4.26/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손 위원장은 앞서 오전 10시에는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안 후보 지지유세를 열고 "정직한 사람, 옳은 사람, 곧은 사람인 안철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조선, 해양, 철강, 석유, 자동차 산업 모두 어렵다. 지금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경제 전문가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안 후보가 바로 4차산업 혁명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놓고 비판하기도 했다.

문 후보에 대해서는 "또 다시 북풍 음모론을 내세우고 색깔론을 비난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불리할 때마다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손 위원장은 오후 3시40분에는 용인 신갈오거리와 용인 중앙시장을, 오후 5시30분에는 이천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안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hm07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