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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북서 20% 이상 지지율로 밀어주면 당선”

(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2017-05-01 14:10 송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1일 오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북지역 대선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17.5.1 /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는 1일 “최근 영남과 수도권 등에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전북에서 20%의 지지를 보내주면 당선돼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처음에는 나를 투명인간이나 군소정당 후보로 취급하더니 (최근 지지율이 오르면서)이제는 언론에서도 그렇게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전북에서는 민주당에 표를 몰아줬지만 덩달아 따라가는 역할만 하지 않았느냐”면서 “전북에 약속한 공약이 확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 이상의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전북과 관련해 △인구 200만이상의 새만금 기업특별시 조성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동부권 6개 시군 발전사업 추진 △전주탄소밸리산업단지 본격 개발 △무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호남권금융클러스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이어 “97년 이후 세 번의 대통령 선거 유세 현장을 찾았지만 최근 서울과 부평, 부산, 대구 등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유세장 만큼 사람이 많이 모인 적은 없었다”면서 “영남권에 이어 이제 수도권에서도 점차 지지율이 올라 반등 추세를 보여 5일을 기점으로 문재인 후보와 ‘골든크로스’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기자회견 직후 전주 한옥마을로 자리를 옮겨 관광객과 시민들을 상대로 거리 유세를 통해 호남권 지지세 규합에 나설 예정이다.


95minky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