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News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낮 12시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이번 선거는 진짜 안보세력과 가짜 안보세력을 구분 짓는 선거로 진짜 안보세력은 문재인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어떠한 공약도 없이 네거티브와 함께 말로만 하는 안보를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반면 문 후보는 300여 명의 전직 장군들이 안보정책을 보좌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 대선이 끝나면 패배한 후보를 지지했던 지역은 초상집 분위기였지만 이번 대선이 잘 마무리되면 문 후보는 국민의당, 정의당, 바른정당과 통합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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