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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욱 前 전북지사 "새만금 위해 안철수 후보 지지"

(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2017-05-01 13:39 송고
강현욱 전 전라북도지사가 1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강 전 지사는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새만금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게 되었다.2017.5.1/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새만금 전도사'인 강현욱 전 전북도지사(80)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 전 지사는 1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 후보가 내건 새만금 SOC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전략기지 조성은 전북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강 전 지사는 “새만금 사업은 관련된 지식과 공약의 유무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진실성과 성실성,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사업”이라며 “안 후보야 말로 충분한 비전을 가지고 추동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사업은 단순히 공약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그동안의 경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한편 겁도 나지만 새만금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안 후보의 당선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전 지사는 “지난 25년의 새만금 역사를 돌아보면 방조제 건립 과정에서도 특정 정치세력에 의해 여러 번 중단이 된 사례도 많지 않았느냐”고 반문하면서 참여정부 시절 방조제공사 중단 논란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도지사 재임시절 전후로 새만금사업에 힘을 기울여 온 강 전 지사는 자·타칭으로 '새만금 전도사'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도 사단법인 새만금코리아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전 지사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새만금특별고문으로 안 후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지지선언 기자회견에는 김광수 중앙선대위 상황실장과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 박주현 국민의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95minky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