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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안희정, 상승세 무섭다…'文 대세론' 흔들 수도"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7-02-07 09:33 송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당내 유력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을 흔들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른 안 지사에 대해 "좀 지켜봐야 되겠는데 (대세론을 흔들)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

그는 "아직은 더블스코어이기 때문에 수치 자체로는 여유가 있다고 보는데, (안 지사의) 상승세가 무섭기 때문에 만약 안 지사가 20%를 돌파한다면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최근 안 지사와 문 전 대표가 대연정을 두고 논쟁을 벌인 것과 관련해 "두 주장이 다 일리가 있다고 본다"며 "(여당은) 탄핵 국면에서는 당연히 극복해야 할 정당이지만 국정을 운영할 적에는 서로 협력해서 같이 국가적 과제 어젠다를 같이 논의해야 될 대상인 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두 후보가 말하는 내용의 요체는 일리가 있는데 국민이 어떤 것을 더 선호하시고 더 선택해 주실지는 경선의 내용이기 때문에 제가 어느 한 쪽 편을 들기가 애매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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