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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투게더, 2016 1년 내부 결산자료 공개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1-12 09:00 송고 | 2017-01-12 09:25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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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오픈 1주년을 맞은 뮤추얼에이드 소셜펀딩 플랫폼 '계투게더'가 2016 결산자료를 공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계투게더는 지난 2016년 1월 11일에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로 지난 1년간 총 177개의 상품을 부도 없이 운영했다. 참여한 총인원은 2301명으로 1인당 평균 계 참여개수는 3.5개이고, 1인 최다 계 가입 수는 10개, 최다 참여 금액은 1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별 분포는 남성 47.0%, 여성 53.0%를 기록하며 여성 투자자가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연령대 비율은 30대 투자자가 39.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0대 21.7%, 40대 20.0%, 50대 9.6%, 60대 이상 9.6%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의 투자자가 45.2%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 31.3%, 경상도 6.1%, 충청도 4.3%, 부산 2.1%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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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진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누적운영자금 29.9억원을 기록했다. 많은 회원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대해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성원에 힘입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투게더는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회원들이 사전 약정한 기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정해진 순번에 따라 투자액을 회수받는 뮤추얼에이드(Mutual Aid) 소셜펀딩 플랫폼이다.

현재 목돈 만들기를 위한 기본 상품인 ‘목적형계’와 여행자금마련 및 추가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여행계’를 운영 중이며, 두 가지 모두 월 10만원에 만기 130만원 계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옥션계·친목형계가 준비 중인데, 웨딩·성형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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