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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어려워'…돼지저금통 털어 달아난 20대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17-01-11 09:33 송고 | 2017-01-11 09:37 최종수정
경남 김해중부경찰서 전경(김해중부경찰서 제공)2017.1.11/뉴스1© News1
경남 김해중부경찰서 전경(김해중부경찰서 제공)2017.1.11/뉴스1© News1

단독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27)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3시께 김해시 봉황동의 한 단독주택에 2층 창문을 통해 침입, 돼지저금통에 든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이다.

지난 3일에도 인근 다른 주택에서 같은 방법으로 상품권 6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3일 범행 후 주변을 배회하던 중 경찰의 불심검문을 통해 체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지난 3일 범행 현장 주변을 배회하던 중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체포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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