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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촛불 배후가 김일성? 朴대통령 교도소 보내야"

"국민의당 앞장서 낡은 기득권체제 확실히 청소"

(창원=뉴스1) 서미선 기자 | 2017-01-06 14:21 송고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 2016.12.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의 서석구 변호사가 '촛불은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이고 그 배후엔 김일성 주체사상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피가 거꾸로 솟는 것을 느끼지 못하나"라고 말했다.

최근 대선출마를 선언한 천 전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경남도당 당원대표자회의 및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 전 대표는 "이번에 국민의당이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며 "대통령 박근혜를 확실히 탄핵하고 교도소로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갖 부정부패와 국정농단을 저지른 사람을 함께 확실히 단죄해야 한다"며 "박근혜정부와 뇌물을 주고받고 정경유착으로 나라경제를 암울하게 만든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일부 재벌도 이번에 확실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70년 동안 친일파로 시작해 군사독재와 모든 악행을 저지르며 한 줌도 안 되는 기득권 특권세력이 이 나라 부와 권력을 독점, 독식해왔다"며 "이제 국민의당이 앞장서고 경남도민이 함께해 낡은 기득권체제를 확실히 청소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앞장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며 "상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건 국민의당밖에 없다. 국민의당이 앞장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천 전 대표는 "경남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3·15부정선거 규탄의 장소이고 부마항쟁으로 박정희 유신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선 민주주의 중심 지역"이라며 "경남에서 전당대회를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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