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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로 확산한 촛불…새누리당사 앞에서 "해체하라"

與 탄핵 거부하자 성난 시민들 직접 정치권 압박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2016-12-03 14:21 송고 | 2016-12-03 14:30 최종수정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3일 새누리당 여의도당사 앞에서 박 대통령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새누리당이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후 '4월 퇴진-6월 대선'으로 당론을 정하면서 탄핵대열에서 이탈하자 '촛불'이 여의도 정치권으로 번진 모습이다.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 인근 새누리당사 앞에는 퇴진행동 측과 시민들 수백여명이 몰렸다. 이들은 "박근혜 즉각퇴진" "새누리당 해체하라" 등을 외쳤다. 낮 시간이라 촛불을 들지는 않았다.

경찰 역시 수백명의 경력을 투입해 당사 빌딩 인근을 에워싸고 있다.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전날에도 청년결사대·좋은대한민국만들기대학생운동본부 등이 새누리당사 앞에서 촛불집회를 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새누리당사 앞 규탄대회 후 9호선 국회의사당에서부터 여의도역까지 행진한 뒤 오후 4시께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6차 촛불집회로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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