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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새누리"…전북도민, 與의원 사무실서 촛불든다

2일 오후 6시30분 정운천 의원 사무실 앞에서 항의집회

(전북=뉴스1) 박아론 기자 | 2016-12-02 11:47 송고
뉴스1DB© News1 문요한 기자
뉴스1DB©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 시민들이 '2일 탄핵 발의 거부 입장'을 표명한 새누리당에 발끈해 해당 의원 사무실 앞에서 촛불을 들고 모인다.

2일 전북시국회의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2일 탄핵발의가 거부된 데에 따른 새누리당 규탄 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이날 오후 6시30분 전주시 효자동 정운천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박근혜 정권 즉각 퇴진! 새누리당 해체! 전북시국회의 긴급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전북시국회의 관계자는 "2일 탄핵 발의 거부로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저지시킨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에 민심을 전하고자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며 "국민의당 전북도당 밤샘 점거 농성에 이어 2일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인 정운천 의원 사무실로 찾아가 촛불집회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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