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이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과 연관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3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10년 전 장시호 씨 어머니 최순득 씨가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을 다니며 밥을 사주고, 연예계 자락을 만들어놨다"고 주장했다.
이날 안 의원은 최순실, 장시호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가수가 국제행사에 초대된 것에도 최순실이 그 뒷배경에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장시호가 연예계 사업에 침투했고, 연계된 특정 연예인에게 특혜를 줬다는 것.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 홈페이지 트래픽이 초과됐다. ⓒ News1star /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 홈페이지 캡처](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16/11/3/2216090/article.jpg/dims/optimize)
방송 이후 회오리 축구단 사이트는 "일일 트래픽 초과로 인하여 차단 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많은 방문자가 사이트에 접속하면서 회오리 축구단 홈페이지 트래픽 용량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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