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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 쏠린 관심…보도 프로그램, 종편 시청률 싹쓸이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10-31 13:43 송고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로 인해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관련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30일 최순실 입국 관련 내용을 보도한 JTBC '뉴스룸' 시청률은 4.806%(이하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를 차지했다. 이로써 종편 포함 전체 PP프로그램 중 일요일 시청률 1위를 처음 차지했다.

또한 이는 지금까지 'JTBC뉴스룸'이 방송한 일요일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순실의 입국 사실 내용을 보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뉴스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News1star/ JTBC '뉴스룸'
'뉴스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News1star/ JTBC '뉴스룸'


한편 JTBC '뉴스룸'에 이어 종편 포함 전체 PP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73회로 시청률 4.624%를 기록했고, 3위는 MBN '뉴스특보'로 시청률 3.410%를 나타냈다.

모두 최순실 사건 관련 내용을 다루면서 시청률 1위, 2위, 3위 자리를 차지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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