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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 의장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무산 매우 유감"

"여당, 자신 입장 일방적 주장 뒤 퇴장해 회담 무산"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2016-10-31 12:13 송고 | 2016-10-31 12:23 최종수정
정세균 국회의장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주재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포즈를 취하려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의 반대로 어색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6.10.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31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이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정 의장은 이날 회동 무산 직후 '3당 원내대표 회동무산에 대한 국회의장의 입장' 자료를 통해 "회동을 시작도 하기 전에 여당이 자신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퇴장해 회담을 무산시킨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오늘 3당 원내대표 회동은 초유의 국가 리더십 위기를 맞아 국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 본연의 임무인 예산과 민생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 의장과 정진석 새누리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정국 최대 현안인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대응책을 모색하려고 했지만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야당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토로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 시작조차 못하고 파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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