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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최순실딸 특혜? 있을 수 없는 일…조사후 조치"(종합)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김현정 기자 | 2016-10-14 17:54 송고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6.10.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이른바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영향력으로 최씨의 딸 정모씨가 이화여대 입학과 성적 등 전반에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로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야당 의원들로부터 쏟아지는 최씨 딸 특혜 의혹과 관련해 계속해서 이런 취지로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안민석·유은혜·김병욱 의원 등은 이대가 최씨 딸이 정상적 자격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학칙을 바꿔가면서까지 입학과 출석, 학점 등에서 각종 혜택을 줬다고 주장하며 교육부 감사를 일제히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이 장관은 "제기되는 의혹을 보면 특정인을 위한 특혜 정황이 있어 보인다"며 "사실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교육부는 이대 학칙 개정이 적법한 학교 규정 절차에 의해 진행됐는지, 학칙에서 규정하는 내용에 따라 출석과 성적이 처리됐는지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겠다"며 "이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규정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교육부의 감사 여부는 확답하지 않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지도감독 부서에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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