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폭염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는 초가을 날씨가 다가온 가운데, 가을 제철인 갑오징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업체가 있다. 바로 조가네 갑오징어.

갑오징어를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갑오징어 전문 음식점인 이 업체도 동시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갑오징어는 4월~10월이 제철이며 특유의 맛과 식감으로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질식재료로써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 타우린 함량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및 간의 해독 기능이 탁월해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어 환절기 및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대표 메뉴인 갑오징어불고기, 갑오징어삼겹살불고기 외에도 갑오징어전골, 갑오징어파전, 갑오징어초무침, 갑오징어튀김 등 가을 제철 갑오징어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갑오징어가 가을 제철인 만큼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신메뉴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메뉴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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