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배우 김민석이 가슴 아픈 사랑을 고백했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황치열, 김민석, 이현재, 박재정이 출연해 '운빨 브로맨스 특집'을 꾸몄다.
![18일 밤 '라디오스타'가 방송됐다. ⓒ News1star/ MBC '라디오스타' 캡처](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16/5/19/1935603/article.jpg/dims/optimize)
이날 김민석은 "스물 한 두 살 때 여자친구와 서울에 같이 올라오려 했는데 내가 헤어지고 각자 갈 길을 가자고 했다"며 "미니홈피에 들어가보니 남자친구가 바로 생겼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서울에서 돈도 없는데 술을 엄청 마셨다. 그때 이 노래를 많이 불렀다"며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선곡했다.
이후 감정을 듬뿍 담아 노래를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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