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1) 이영석 기자 = 공주시는 생활지리 정보시스템에 시민생활에 밀접한 으뜸 공주맛집과 주요 관광지, 농촌체험 등의 생활정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08년부터 생활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 항공사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으뜸 공주맛집과 주요 관광지 등의 게시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 기조에 발맞춰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서비스 게시를 통해 공주의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시민의 편의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클릭하거나 인터넷(http://gis.g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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