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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세계지리 추가합격자 633명…16일까지 등록해야

교육부, 추가합격자 등록기간 안내…경기대 16명으로 가장 많고 단국대·홍익대·서원대 순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2015-02-10 11:12 송고
한석수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오른쪽)이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오류 관련 피해학생 구제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 전원 정답처리에 따른 추가합격자는 633명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대상자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해당  대학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 정정 관련 추가합격 대상자 등록기간을 11일 안내했다. 

2014학년도 수능에서 세계지리 8번 문항 전원 정답처리로 성적이 변경된 학생은 1만8884명이었다. 이 중 추가합격 대상자는 4년제대학 430명, 전문대 203명 등 633명으로 파악됐다.  

4년제대학에서는 경기대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단국대 15명, 홍익대 12명, 서원대 11명, 순천향대 10명으로 뒤를 이었다.

교육부는 유선전화 등을 통해 해당 학생 전원에게 추가합격 사실 및 등록 기간 등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연락처 변경 등으로 전달이 어려운 경우는 없었다.

추가합격을 원하는 학생들은 해당 대학이 정한 절차에 따라 13일부터 16일까지 등록을 끝내야 한다.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 재산정에 따른 실제 추가합격 인원은 대학별 등록 및 집계 절차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경 드러날 전망이다. 

문제가 된 세계지리 8번은 제시된 '보기' 중 맞는 것을 고르는 유형으로, 당초 정답 처리된 보기 'ㄷ'은 '유럽연합(EU)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보다 총생산액 규모가 크다'였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EU의 평균 총생산액이 NAFTA보다 많다'는 내용이 교과서에 기재돼 있는 점을 들어 보기 'ㄷ'이 정답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수능시험 직전 해인 2012년의 실제 총생산액은 NAFTA가 EU보다 많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제기되면서 행정 소송 및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졌다

교육부는 "해당 학생들에게 재차 등록기간을 안내하는 등 불이익이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대학 및 전문대측에 요청했다"며 "학생들도 착오로 등록기간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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