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하늘도시 총연합회가 난민지원센터 건립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ews1 신창원 기자

인천 영종하늘도시 총연합회는 27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는 영종도에 진행중인 난민지원센터 건립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현재 법무부가 인천 중구 운북동 933-22 일원에 짓고 있는 난민지원세터는 입지선정 시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은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난민지원센터의 건립반대 이유로 ▲난민들의 이용상 편의 ▲관련법 위반 ▲공항 등 국가시설 보호 취약 ▲영종주민 및 국민 안전 ▲관광레저도시 위배 ▲외국투자자본 반발 ▲영종주민과의 약속 위반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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