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욱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양육권은 벤이 [공식]

가수 벤 ⓒ News1
가수 벤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벤(32·본명 이은영)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파경을 맞았다.

29일 벤 측은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판결이 난 상태"라며 "이혼 신고만 남겨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처음 열애 사실이 알려진 벤과 이욱은 교제 1년 만인 2020년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2월에는 딸을 얻었다.

그러나 벤과 이욱은 출산 이후 약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벤 측에 따르면 벤은 이욱 이사장에 귀책 사유가 있다고 보고 이혼을 결정했다.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한편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국내 대표 여성 솔로 발라드 가수 자리매김했다. 대표곡 '열애 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W 재단을 운영하며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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