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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취업률 2014년 이후 최고…가장 높은 곳은[오종운의 입시 컨설팅]

취업률 최고는 '포항공대' 83.8%…목포해양대 81.6%
졸업생 2천명 이상은 성균관대 76.5%·아주대 75.4%

(서울=뉴스1)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 | 2024-01-29 07:30 송고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

최근 2022년 2월 일반대학 졸업자(2021년 8월 졸업자 포함)에 대한 취업률 조사 결과 66.3%로, 전년도 64.1%와 비교해 2.2%포인트(p) 증가했다. 2014년 같은 기준으로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91개 대학 졸업자 33만6102명 가운데 진학자(2만2654명) 입대자 등을 제외한 취업 대상자는 29만3205명이고 취업자는 19만4426명이다.

취업 현황을 보면 건강보험직장가입자 17만4710명(89.9%) 프리랜서 1만4645명(7.5%) 1인창업자 3345명(1.7%) 해외취업자 1048명, 개인창작활동종사자 594명, 농림어업종사자 84명이다.  

2022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이 한풀 꺾이고 경제가 살아나면서 고용 수요가 증가하여 대졸자의 취업률이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2022년 일반대학 취업률 66.3%…통계조사 이후 최고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포항공대로 83.8%(남 82.9%, 여 85.7%)다. 졸업자 317명 가운데 진학자(202명) 입대자 등을 제외한 취업 대상자 111명이고, 이 가운데 93명이 취업했다.

전년도(2021년)에는 73.3%로 졸업자 316명 중 진학자 228명, 입대자 등을 제외한 취업 대상자 86명 가운데 63명이 취업했다. 진학률이 감소하면서(73.3%→63.7%) 2022년 취업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포항공대에 이어 목포해양대(졸업자 611명) 81.6%, 목포가톨릭대(졸업자 122명) 81.0%, 한국기술교육대(졸업자 916명) 80.3%, 경동대(졸업자 1831명) 80.1%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

목포해양대는 학과별로 해군사관학부(졸업자 28명 중 입대자 5명을 제외한 23명 전원 취업)가 취업률 100%를 기록했다. 이어 기관·해양경찰학부 86.5%, 항해학부 85.7%,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85.2% 순이었다. 목포가톨릭대는 간호학과(졸업자 92명)가 90.2%로 가장 높았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건축공학부(졸업자 11명)가 취업률 100%였고, 기계공학부 88.7% , 전기·전자·통신공학부 86.2% 등이다. 경동대는 치위생학과(졸업자 156명) 91.5%, 물리치료학과 89.2%, 임상병리학과 88.4%, 유아교육과 87.3%, 치기공학과 86.1%, 간호학과(졸업자 389명) 84.9% 등이다.

◇지방 거점국립대 중에선 충남대 65.2%로 가장 높아

졸업자 2000명 이상 일반대학(63개교) 기준 2022년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성균관대로 76.5%(남 78.8%, 여 73.7%)다. 이어 아주대 75.4%, 한양대(서울) 72.5%, 중앙대(서울) 72.4%, 인하대 72.2% 순이다.

성균관대는 의학과(졸업자 42명)가 97.5%로 취업률이 가장 높았고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졸업자 223명) 93.0%, 약학과 92.3%, 물리학과 90.0% 등이다.

아주대는 학과별로 의학과(졸업자 40명)와 국방디지털융합학과(졸업자 28명)가 취업률 100%였고, 융합시스템공학과 95.5%, 간호학과 91.0%, 약학과 90.6% 등이다.

반면 경상국립대는 53.7%(남 58.2%, 여 48.5%)로 취업률이 가장 낮았고, 영남대 55.9%, 경성대 57.0%, 부경대 57.5% 등도 낮은 편이다.

지방 거점국립대 가운데는 충남대가 65.2%로 가장 높았고, 전북대 62.3%, 부산대 61.1%, 경북대 60.8%, 전남대(광주) 59.5% 등이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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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73.9%·서울대 70.3%…고려·연세대 70.9%

주요 대학별로는 서울대 70.3%(남 71.6%, 여 68.7%) 고려대(서울) 70.9%, 연세대(서울) 70.9%, 서강대 73.9%, 경희대 70.7% 등이다.

서울대 주요 학과별 취업률을 보면 의학과(졸업자 150명) 96.6%, 약학과 85.7%, 수의학과 82.9%, 경영학과(졸업자 167명) 77.4%, 경제학부(졸업자 211명) 72.1% 등이다. 취업률 100%인 학과로는 노어노문학과(졸업자 11명 중 진학자 3명 제외, 전원 취업) 고고미술사학과 미술사학전공(졸업자 10명 중 진학자 3명) 등이 있다.  

고려대는 의학과(졸업자 109명) 95.3%, 사이버국방학과(졸업자 25명) 93.3%, 산업경영공학부 86.8%, 식품자원경제학과 86.5%, 건축학과 86.1% 등이다. 경영학과(졸업자 535명)는 77.6%, 컴퓨터학과(졸업자 158명) 74.4% 등을 기록했다.  

연세대는 의학과(졸업자 114명) 91.7%, 치의학과(졸업자 58명) 91.1%, 약학과 92.9%, 산업공학과 88.9%, 의류환경학과 86.7% 등이다. 경영학과(졸업자 374명) 78.4%, 컴퓨터과학과(졸업자 81명) 79.3% 등이다.  

서강대는 경영학(졸업자 402명) 75.5%, 경제학(졸업자 206명) 77.8%, 컴퓨터공학(졸업자 103명) 81.0%, 전자공학(졸업자 92명) 78.2% 등의 취업률을 보였다.  

경희대는 의학과(졸업자 108명) 99.0%, 치의학(졸업자 70명) 97.1%, 한의학과(졸업자 116명) 92.9%, 약학과(졸업자 40명) 93.8% 등이다.

기계공학과(졸업자 171명) 87.2%, 컴퓨터공학과 79.0%, 정보디스플레이학과 75.9%, 스포츠의학과 82.2%, 경영학과 63.7%, Hoapitality경영학부 74.5%, PostModern음악학과(졸업자 85명) 76.7% 등이다.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한 대학생이 구직 활동을 하는 모습.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한 대학생이 구직 활동을 하는 모습.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충남대 기술교육과 92.7%…교대는 대구교대 67.8% '1위'

대학 졸업자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인 대학 가운데는 경동대(80.1%) 다음으로 을지대(졸업자 1200명) 79.2%, 건양대 77.7%, 한국해양대 75.8%, 선문대 74.3%, 한국공학대  73.6%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

서울 소재 대학 중에는 서강대(졸업자 1969명)가 73.9%로 가장 높았으며 서경대(졸업자 1383명) 72.6%로 뒤를 이었다.  

전국 3곳에 있는 기술교육과는 충남대 92.7%(졸업자 41명) 세한대(졸업자 23명) 78.3%, 한국교원대(졸업자 17명) 70.6%로, 일반대학 교육계열 평균 취업률 51.4%에 비해 크게 높은 편이다.  

고등교육기관 학제별로 전문대 최고 취업률은 농협대(졸업자 163명)로 92.0%이고, 군산간호대 85.3%, 춘해보건대 84.6%, 연암공과대·기독간호대 각 82.9%, 연암대 82.0% 순이다.

교육대학 최고 취업률은 대구교대(졸업자 396명)로 67.8%이고, 경인교대 64.4%, 춘천교대 63.5% 순이다. 서울교대 59.6%, 부산교대 58.9% 등이며 전주교대가 53.4%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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