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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협회,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서 3천매 기탁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2022-10-18 10:50 송고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헌혈증서 3000매를 전달했다. © News1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헌혈증서 3000매를 전달했다. © News1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헌혈증서 3000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지회는 "헌혈증서가 가장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는 곳이 암 전문병원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일 것으로 판단해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헌혈을 통해 모은 증서 3000매를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완치와 환자가정의 경제적 지원, 교육‧문화활동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앞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지난 2월에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헌혈증서를 기탁했다.  

최영준 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은 18일 "자녀의 난치성질환 치료에 부모가 모든 짐을 짊어지는 상황이 너무 가슴 아프다"며 "광주전남지회는 헌혈증서 기탁은 물론 학습증진프로그램 등 환자 가족들의 일상 회복과 희망을 주는 사업들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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