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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캐스팅될 때 부모님과 같이 있었다…가벼운 마음으로 시작"

'살롱드립2' 7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4-05-07 20:04 송고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장원영이 캐스팅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출연한 가운데 개그우먼 장도연과 가족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원영은 어머니와 단짝 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장도연이 "어머니가 이 직업 갖는 것에 반대하거나 그러진 않았냐?"라며 궁금해했다.

장원영은 "부모님이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하는 모든 것들을 전적으로 응원해 주고, 서포트해 주는 분들이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제가 (아이돌 일을) 캐스팅돼서 시작하게 된 거였다. 캐스팅될 때 부모님이 같이 계셨다"라며 "'엄마, 나 이거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한번 해볼게'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엄마가 '어, 너 하고 싶은 거 다 경험해 봐'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장도연이 "여기서 어머니 얘기하는데, 방송 보시면 어떤 반응일 것 같냐?"라고 물었다. 장원영은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 하실 것 같다"라며 고민 없이 답했다. 이에 장도연이 "친구 같다"라면서 놀라워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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