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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시' 박천경X박슬기 단둘이 비엔나에서 1박2일(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12-22 00:29 송고
'연애도시' © News1
'연애도시' © News1

'연애도시'의 '거문고 청년' 박천경이 박슬기와 비엔나 행을 선택해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21일 방송된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에서는 본격적으로 이성을 향해 마음을 보이는 시간이 주어졌고 남성 출연진이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는 순간이 그려졌다.
이날 교통권을 수령해야 하는 남자들은 아침식사 후 선택을 하러 나섰고, 이에 '럭키가이' 천경은 1박2일을 비엔나에서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티켓을 차지했다.

비엔나 1박 2일 데이트를 위한 기차 티켓이라는 파격 티켓에 모두가 놀랐고, 천경은 한참 고민하다 슬기에게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해 모두를 또 한번 놀라게 했다. 특히 천경에게 호감을 뒀던 예영이 크게 아쉬워했다.

이날 아무 남성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해 혼자 여행한 권휘는 늦은 밤 최준혁에게 "잠깐만 나가자"라고 권유했다. 권휘는 발코니에 숨겨둔 케이크를 들고 최준혁을 따라나섰다. 권휘는 "오늘 뭘 먹었는데 같이 먹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라며 케이크를 건넸고 최준혁은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이어 권휘는 "첫 데이트 때 되게 좋았다. 그 시간이 행복했다"라며 "다 들어봐도 오빠 같은 사람이 없는 거야. (다른 사람) 더 만나볼 필요 없겠다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는 '과거의 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남녀가 일주일간 머물면서 연애 심리를 표현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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