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2023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2023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간 노인 일자리 창출·분야의 적극 행정 추진을 인정받아 전국 8개 우수지자체 중 경남에선 유일하게 수상했다.군은 올해 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5개 사업을 진행, 2139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사업의 고도화와 민간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창녕시니어 클럽은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197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자 매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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