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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 24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

1회 입소 시 7일까지, 연 최대 30일까지 이용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2023-07-21 08:30 송고
경기도가 오는 24일 의정부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연간 최대 30일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오는 24일 의정부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연간 최대 30일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오는 24일 의정부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연간 최대 30일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일반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됐으며, 최대 8명(남 4명, 여 4명)이 입소할 수 있다.
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입원·경조사·사고·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 돌봄이 어려운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7일 전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기간은 1회 입소 시 1~7일(24~168시간, 연 최대 30일)이다. 하루 이용료는 1만5000원이며, 별도로 하루 식비는 3만원(본인 부담 1만5000원, 국도비 지원 1만5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식비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

이용 문의는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나 경기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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