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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홍 인천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청소년 15% 이음카드' 공약

만 12~19세 대상, 10만~20만원 상당 캐시백 제공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22-04-04 14:21 송고
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 뉴스1DB
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 뉴스1DB

'경제부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천 부평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이 지역화폐인 '부평 청소년 이음카드(15%) 공약'을 제시했다.  

유제홍 전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만 12~19세를 대상으로 한도 10만~20만 원 상당의 캐시백을 할 수 있는 부평 청소년 이음카드(지역화폐)를 만들 것"이라며 "운영방식은 현재 10% 캐시백에 지역은행인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등의 지원 및 부평구 예산 5%를 더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이음카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미 신한은행 등에서 보급하는 5%의 청소년 카드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면 별도의 예산도 필요 없다"면서 부평구 청소년 이음카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 전 의원은 "카드 발급은 은행과 학교가 연계해 학생증에 체크카드를 입히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부평 청소년 이음카드는 청소년들의 지역 사랑 고취,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정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7대 인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유제홍 예비후보는 이밖에 △부평구 주도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 △24시간 탁아소 운영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 수립 등을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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