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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서 '대상' 받아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2021-12-13 10:35 송고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대상을 받은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2021.12.13/© 뉴스1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대상을 받은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2021.12.13/© 뉴스1

경북 성주군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도는 치매극복 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서 도내 23개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실적 등 5개 분야 15개의 항목을 평가해 대상과 최우수, 우수상을 선정하고 있다.
성주군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주군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도 경로당 및 마을회관 방문을 통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관리를 해왔다.

군의 '비대면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과 '뇌두드림 건강교실'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의 돌봄부담 감소와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치매 걱정없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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