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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주택서 혼자 살던 70대 여성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보은=뉴스1) 최지원 기자 | 2020-07-08 18:04 송고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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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9분쯤 보은군 속리산면 한 주택에서 A씨(75)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 등이 발견했다.
앞서 주민센터 직원은 자주 산책을 나오던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주민의 얘기를 듣고 집을 방문해 인기척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발견 당시 A씨는 화장실에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시신의 상태로 미뤄 숨진 지 2~3일 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A씨가 한동안 자녀들과 왕래 없이 홀로 지냈다"고 말했다.


skygy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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