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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대급 폭우에 '싼샤댐 붕괴설'...中 전문가 "달아나라"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2020-06-28 18:24 송고


중국 남부를 강타한 '역대급 폭우'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7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비롯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부에 한 달 가까이 지속된 폭우로 14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약 278억원(4조72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모두 26개 성·시·자치구로 쓰촨, 광둥, 구이저우, 후베이 등이 포함됐다.

특히 후베이 이창(宜昌)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싼샤댐이 붕괴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일파만파 번지기도 했다.

중국 기상청은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 중국 남부 지역에 4차례의 큰 비가 올 것으로 예보,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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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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