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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와 하정우 등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하고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박모씨와 김모씨를 공갈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수사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텔레그램 '박사방'의 조주빈(25)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배우 주진모의 카톡 유출을 자신이 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조씨가 하지 않았다"며 허풍의 일종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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