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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희 "연기 같이 한 김지원 배려심에 감동, 저런 애가 다 있지 싶다"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2024-05-08 11:42 송고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갈무리)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갈무리)

배우 나영희가 김지원의 실제 인성을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퀸즈 사모님 나영희가 밝히는 비하인드. 모든 것이 완벽했던 눈물의 여왕 딸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영희는 "'눈물의 여왕' 생각했던 거보다 많이 사랑해 주셨다"며 기뻐했다.

이어 "사전 제작 시 비밀 유지 각서를 작성하냐"는 질문에 "그거까지 아니지만 스스로 안 한다. 배우들도 서로 안 한다. 몰라야 시청률에 도움 되잖아"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갈무리)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갈무리)

나영희는 극 중 딸과 사위로 호흡을 맞춘 김수현, 김지원에 대해 "저도 원래 지원이 팬이었다. 연기도 너무 잘하고 연기 표현의 디테일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지원의 인성도 언급했다. 그는 "평상시 인성에도 너무 놀랐다. 젊은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 누구에게나 똑같이 너무 배려심이 있고 그냥 절로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싶다"고 칭찬했다.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갈무리)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갈무리)

이어 "너무 예쁘다. 침이 마르도록 얘기한다. 본인은 모를 거다. 이렇게 지그시 보면 정말 쟤는 좋은 배우다. 연기뿐만 아니라 저런 인성을 가지면 어디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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