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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자락 휘날리며' 덴마크서 K문화 알린다…현지 기자까지 관심

'도포자락 휘날리며' 4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9-04 14:56 송고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도포파이브'가 덴마크에서 마지막 판매 투혼을 불사른다.

4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과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K-아이템' 물량 총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도포파이브'는 오르후스의 하버배스 앞에서 'K-컬처숍' 오픈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불태웠다. 마지막 판매인만큼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덴마크 현지인 한 명에게라도 더 알리기 위해 전략적인 판매 계획을 세운 것.

앞선 판매에서 계속 팀 대결을 벌였던 '도포파이브'는 이날만큼은 하나로 똘똘 뭉쳐 빛나는 협동력을 선보였다. 특히 '100개 판매'에 다 함께 도전하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K-아이템' 판매에 열정을 쏟아부었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오픈 직전 노상현은 준비된 'K-아이템'의 남은 수량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꼼꼼함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주우재는 '우리 최고 기록이 80여 개였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 주시면 100개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며 의욕을 다졌다.

이내 긴장과 기대 속에서 'K-컬처숍' 오픈에 나선 '도포파이브'는 오픈전부터 줄 서 있는 손님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덴마크 현지에서 '도포파이브'를 만난 생생한 후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게 됐던 것.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덴마크의 기자가 'K-컬처숍'을 방문해 취재하는 모습 또한 공개된다. 인터뷰에 응한 맏형 김종국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전령사'라는 사명감에 열중한 나머지 '투 머치 토커'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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