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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오늘 '희로애락' 발매…1년9개월 만의 정규 앨범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4-03-04 10:05 송고
김희재(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희재(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희재가 1년 9개월여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희재는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매, 트로트 기반의 다채로운 장르를 총망라한 앨범을 선보인다.
'희로애락'에는 타이틀곡 '우야노'를 비롯해 '바랑', '당신은 왜!', '정든 사람아', '담담하게', '떠나간다', '사랑아 제발', '남자답게', '가는 사람이 어찌 이리도 아름답소' 등 총 14개의 트랙이 담겼다. 이 중 수록곡 '떠나간다'는 김희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트로트부터 레게 댄스, EDM(이디엠), 발라드, 라틴 팝 등 김희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르들까지 수록됐으며, 김희재는 '희로애락'을 통해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낸다.

기존 매력에 감각적이고 색다른 모습까지 예고한 김희재는 4일 오후 6시 '희로애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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