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오윤아, 공항서 장애 아들 돌발행동…"머리 때리며 울때 도움 준 분 감사"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3-07-20 09:54 송고 | 2023-07-20 10:17 최종수정
오윤아 인스타그램
오윤아 인스타그램
아들과 함께 여행을 했던 배우 오윤아가 공항에서 도움을 준 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오윤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제 발리에서 돌아왔어요"라며 "민이랑 여행하는건 너무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해요, 항상 많은 걸 보여주고 싶고 많은 걸 경험하게 해주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 해야죠"라고 아들과 함께한 여행 후기를 전했다.
이어 "오늘 공항에서 또 머리 때리며 울었는데 도와주시려고 했던 남성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인사 못 드렸어요"라며 "남은 하루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아들 낳았다. 아들은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


breeze52@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