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아나운서 SNS

정순주 아나운서가 화려한 친정집 모습을 공개했다.

정순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친정 갈 때마다 사진들 보시고 인테리어(실내장식) 사진 좀 올려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정리해봤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호텔 스위트룸을 방불케 하는 정순주의 친정집 인테리어가 담겼다.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복층 구조로 구성된 집과 대리석 욕조 등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이어 "제 결혼을 기점으로 군식구도 나갔겠다 부모님이 그동안 벼르고 있었던 리모델링을 진행하셨는데 놀러 갈 때마다 다시 들어가고 싶네요"라며 "구축 아파트여서 올수리 후 구조 변경까지 진행하느라 기간은 꽤 오래 걸렸지만 지금까지 너무 만족스러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2년 XTM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수의 스포츠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부터 다양한 방송사의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리포터와 진행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동갑내기 치과의사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연말 2세를 출산했다.


seunga@news1.kr